구리,안승남 시장 해외휴가에 공무원 2명 동행, 공직사회 '술렁'

"시장 휴가에 까지 왜 공무원이 동행하는지 이해 할 수 없는 처사"

김주린기자 | 기사입력 2019/08/13 [11:37]

구리,안승남 시장 해외휴가에 공무원 2명 동행, 공직사회 '술렁'

"시장 휴가에 까지 왜 공무원이 동행하는지 이해 할 수 없는 처사"

김주린기자 | 입력 : 2019/08/13 [11:37]

[구리=경기인터넷뉴스] 안승남 시장이 해외휴가중 특정 공무원이 함께 동행한 사실이 밝혀져 공직사회가 술렁거리고 있다.

 

시장의 개인휴가에 공무원이 무슨 이유로 동행했는지 적절하지 못한 행동 이었다는 비난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지난주 개인 휴가를 통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 여행에는 개인적 친분을 가진 일반인들과 의원, 그리고 공무원 2명이 함께 동행했다.

그 수도 20여명에 이르렀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구리시청 공무원들 사이에서 시장의 개인 휴가에 공무원들이 함께 동행한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공무원은 시장의 개인휴가를 누가 왈가왈부 하겠나?, 하지만 시장의 개인휴가에 공무원이 해외까지 왜 수행해야 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면서 지금 시청 분위기는 이런 일들이 누구에 의해 먼저 제안됐는지, 그리고 더 나아가 인사에 까지 영향을 줄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예상됨에도 굳이 왜 이같은 상황을 자초했는지 신중치 못한 처사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럼 시장 개인휴가에 초대 받지 못한 공무원은 무슨 생각이 들겠냐?”면서 이 사안을 작게 보고 시장 개인의 휴가라고 간단히 치부 할 수 있으나 그럼 내년 휴가 때도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이 옳은 것이냐? 신중하게 생각해 봐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다.

 

시민들의 반응도 싸늘하다.

 

A모씨는 안승남 시장은 1년여 재임기간 대비 공무 해외출장이 많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이번 해외여행이 아무리 개인의 휴가라고 하나 공무원까지 함께 동행한 것에 대해서는 시민들 누가 보더라도 눈살이 찌푸려 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한 일반인과 공직자의 신분은 엄연히 구분이 있는 것.”이라면서 “열심히 일하는 공무들의 사기를 생각해서라도 특정 공무원의 해외여행 동행은 적절하지도,신중하지도 못한 판단이었다.”는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구리시 관계자는 이번 안승남 시장의 해외휴가는 개인 친분에 의한 것이고 여행비용도 참석한 각자가 충당한 것으로 법적인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안다.”고 짧게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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