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장 정책보좌관, 여러명의 공무원과 술판 후 음주운전

"코로나 비상시국, 공무원들 여러명 음주운전 동승" 구리시 왜 이러나?? 비난

김주린 기자 | 기사입력 2020/07/02 [15:28]

구리시장 정책보좌관, 여러명의 공무원과 술판 후 음주운전

"코로나 비상시국, 공무원들 여러명 음주운전 동승" 구리시 왜 이러나?? 비난

김주린 기자 | 입력 : 2020/07/02 [15:28]

[구리=김주린기자] 안승남 구리시장의 정책보좌관 A씨가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코로나 정국에 공무원들이 벌인 술판. 공직기강 해이라는 지적의 목소리가 높다.

 

정책보좌관 A씨는 지난 1일 새벽 2시께 남양주시 화도읍 한 주점에서 여성공무원등과 술을 마시고, 음주 단속 당시 차량에 동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 경기도가 각 시군에 하달한 "2020년 공직기강 확립 기본계획중 세부 추진계획"     ©경기인터넷뉴스

 

단속 당시 정책보좌관 A씨는 만취상태 였으며 음주수치는 면허취소치인 0.08%를 넘은 수치로 알려지고 있다.

 

더구나 늦은 새벽까지 동승한 여성공무원들에 대한 궁금증도 커져가고 있다.

어떤 일로 술을 마시고 그리고 어떻게 함께 동승했는지 적절치 못했다는 비난이 거세게 일고있다.

 

더구나 지난 4월 구리시는 직원들에게 음주자 및 방조자 또는 동승자도 엄중 문책한다는 골자의 음주서약을 받아 둔 상태라 그 처벌 여부에도 이목이 쏠리는등 파장이 크다.

 

또한 구리시는 작년 5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구리시 공무원들, 음주운전 근절 시민과 약속하다’, ‘음주운전은 실수가 아닌 범죄행위라는 캠페인까지 펼쳤으나 정작 시장의 정책보좌관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공직기강 해이가 도를 넘었다는 지적과 함께 캠페인의 취지도 무색해 졌다.

 

한편, 경기도는 공직기강확립을 위한 기본계획을 각 시,군에 하달하고 음주운전, 성범죄, 그리고 금품수수 등 3가지에 대한 강력한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이중 음주운전에 대해서는 최고의 징계양정 적용과 함께 엄중문책하고 무관용의 입장을 밝힌바 있어 구리시의 처벌수위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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