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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김학곤 전)GWDC MPAG 위원장 인터뷰 1편
발대식 후 한 번도 기술적 회의 갖지 못한 채 사실상 해체 안타까워..
기사입력: 2017/08/14 [07:28]  최종편집: ⓒ 경기인터넷뉴스
김주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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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경기인터넷뉴스] 경기인터넷뉴스가 김학곤 전)GWDC MPAG(관리자문단) 위원장을 만나 MPAG의 역할과 조직 운영 과정등을 들어 봤다.

 

▲ 김학곤 전)GWDC MPAG 위원장     ©경기인터넷뉴스

김학곤 위원장은 서울대 공대를 나와 현대건설과 한진중공업등 토목기술자로 40여년간 활동해 왔으며 GWDC MPAG 위원장을 역임했다.

 

MPAG은 실제 MICE 산업형 도시의 골격과 지하도시와 인공수로 건설의 기술적 지원등 중요 역할을 담당할 계획 이었다.

 

1. MPAG 위원장직을 수행했던 소감은?

 

MPAG란 Mater Planning Advisory Group의 약어이며 “GWDC 사업을 위한 관리 자문단”으로 이해할 수 있다.

 

필자는 MPAG 조직이 왜 필요했는지, MPAG의 목적과 위원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업무 내용들을 개발협정(DA)에서 확인하고, GWDC 컨셉 마스터플랜과 Hospitality 디자인 산업에 대한 아시아 시장 타당성 보고서를 검토 했다.(이들은 MPAG 위원장으로 선임되기 전의 자료와 기록임),

 

GWDC 사업은 미래 후손들을 위한 신산업 유치이며, GWDC가 디자인 도시로 기획한 세계 최초로 건설되는 도시라는데 매력이 있었다.기술직으로서 평생을 일해 온 나는 마지막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보람된 프로젝트라는 확신에서 위원장직을 맡게 됐다.

 

DA에 근거해 진행되던 MPAG 운영의 기틀을 만들기 위한 작업 과정에서 박영순 전시장이 퇴임하게 됐고, 그 후 구리도시공사가 업무를 이어 받았다.

 

MPAG는 개발협정 내용에 의거해 본 업무 수행을 위해 구리 도시공사에 자료들을 요청했지만 보완상의 이유로 제공하지 않았고, 수차례 MPAG 회의를 위해 준비토록 요청한 자료들도 제출하지 않아 기술적인 업무 진행 자체를 진행할 수 없었다.

 

MPAG 기구는 개발협약(DA) 상 구리시, 구리도시공사, K&C, NIAB가 공동으로 구성한다는 합의로 이루어진 기구인데, 구리도시공사의 경영진들은 공공연하게 멤버들에게 상급기관인 갑의 행세를 하면서 이 기구의 필요성을 부정하는 발언과 행위를 스스럼없이 하더니 결국 미자격 용역사 선정 후 MPAG를 사실상 해체시켰다.

 

MPAG는 MICE 산업형 도시골격 및 트레이드 쇼(Trade Show)를 위한 교통체계, 기반시설 관련 기술적 지원 및 경비절감, 지하도시와 인공수로 건설의 기술적 지원, 지하도시에 대한 컨텐츠 개발, GWDC 전체의 세계적 디자인 도시 건설을 위한 건축 및 공공시설 등에 대한 디자인 방향 제시가 주요 업무이다.

 

위원들은 도시계획, 환경, 교통, 건축, 토목 등의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과 구리시와 구리도시공사 전문직 고위 공직자들로 구성돼 있다.

 

외국 투자그룹과 NIAB org의 아주 강력한 요구에 따라 추후 세계적 개발 매니지먼트 전문팀을 합류시켜 공동 위원장 체제로 운영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 모든것이 물거품이 됐다.

 

2. MPAG 조직과 운영 및 진행 과정은?

 

2014년 5월 9일 구리시와 구리도시공사, K&C와 NIAB inc. 간 체결된 개발협약에 따라 MPAG(관리 자문단)가 체결 즉시 발대식을 가져 출발하기로 했지만, 특별한 이유 없이 늦어졌다.

 

그후 NIAB org의 강력한 항의에 의해 1년 후인 2015년 5월 8일에 이르러 구리시청에서 NIAB org에서 추천한 세계에서 손꼽히는 개발 매니지먼트(DM) 전문가인 Smith Group의 사장인 William Smith를 위원장으로 추대해 구리시가 추대한 위원들과 구리시 관련 부서 고위직과 함께 발대식을 가졌다.

 

하지만 발대식 후 한 번도 기술적 회의를 갖지 못한 채 사실상 해체된 사실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William Smith는 DM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검증된 인물로서, MGM Development사의 사장 재임 시 14조원 규모의 씨티센터(개인 기업이 성공시킨 미국 최대 프로젝트이며 라스베가스 도시의 축을 변화시킨 프로젝트: 6개의 호텔 및 콘도, 컨벤션 센터, 포럼 규모의 공연장, 카지노, 크리스털 명품 쇼핑몰을 포함)를 성공적으로 만들어낸 경력자이다.

 

MPAG의 임무로서는 2015년 3월 19일 조건부 GB해제가 심의의결 됐고, 사업지가 GB 해제 신청 당시 52만평에서 23만7천평으로 축소됨에 따라 이 면적에 대한 기반시설 실시설계의 첫 단계이자 디자인 시티로서의 골격을 결정하게 되는 마스트플랜을 수행하는데 상세하고 실질적인 기술 지원을 하는 것이다.

 

공교롭게도 기반시설 실시 설계 인가와 사업 승인 때 요구되는 것과 동일한 내용으로 외국 투자그룹이 투자협정 체결을 위한 요구 조건으로 사업성 재 판단을 위해 같은 내용의 용역을 요구하게 됐다.

 

2015년 7월 21일 4가지 용역에 대한 23억 시 예산을 승인받았지만, 구리도시공사는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2기 도시공사 사장의 취임 때까지 어떠한 용역도 수행하지 않았다는 것이 확인됐다.

 

2015년 9월 2기 도시공사 사장 취임 후 MPAG는 새로운 조직으로 출범하게 돼 몇 차례 회의를 가졌으나, 박영순 시장 퇴임 후 도시공사에서 미자격 용역사를 선정함에 따라 막을 내리게 됐다.

 

이 결과는 DA 제2.01조 D항(Management Advisory Right/ 관리자문권) 조항을 구리시와 구리도시공사가 명백히 위반한 것이다.

 

만약 MPAG가 DA 조항에 명시한 내용을 실행할 수 있도록 어느 측도 욕심 없이 사업 성공을 위해 정상 운영 됐다면, GWDC 사업이 좌초의 길로 걷는 결과는 막을 수 있었을 것이다.

 

[김학곤 위원장 주요 프로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학사

한양대학교 산업대학원 석사

토목기술사 (등록번호 86128010050)

현대건설 (토목 기술자 16)

효자건설 (토목 기술자 2)

한진중공업 건설 (토목 기술자 22)

한국종합기술 (토목 기술자 2)

GWDC 사업 MPAG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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