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구리시
구리도시공사, 이행기 사장, GWDC 관련 인터뷰 요청 거부
시민들 "상급기관 눈치보기 급급, 공기관 수장으로 책임지는 자세 없어..맹비난"
기사입력: 2017/08/23 [09:00]  최종편집: ⓒ 경기인터넷뉴스
김주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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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경기인터넷뉴스] GWDC사업 문제로 구리시가 시끄러운 요즘, 이를 주관하고 있는 구리도시공사가 GWDC 관련 인터뷰를 거부했다.

 

의회에서 멱살 난투극까지 벌이며 탄생한 우여곡절의 구리도시공사.

출생의 이유가 무색해진 요즘 시민들은 도시공사의 입장을 궁금해 하고 있다.

 

자본금까지 잠식하고 추경예산을 투입해가며 운영하고 있으나 본래 목적이 사라진 도시공사에 대한 존폐 논란도 거세게 일고 있기 때문이다.

 

이가운데 시설관리공단으로의 전환을 꾀한다는 소문도 파다하게 나돌고 있어 도시공사의 입장표명은 적기라는 것이 중론이었다.

 

경기인터넷뉴스는 GWDC사업이 멈춘 현재, 시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구리도시공사의 상세한 입장을 들으려 했으나 결국 이행기 사장은 두 차례에 걸쳐 인터뷰를 피했다.

 

지난주 이행기 사장은 본보와 통화에서 상급기관인 구리시가 해명 보도자료를 이미 냈고, GWDC 문제로 구리시가 소란한 요즘 진정국면에서 인터뷰 시점을 찾겠다고 답했다.

 

그리고 감사와 의회의 조사특위에서 중첩된 내용의 발언이 예상돼 인터뷰가 의미가 없다는 것이 주된 이유였다.

 

경기인터넷뉴스는 이렇게 구리시가 소란한 요즘 공기관의 수장으로 입장을 밝히는 것이 시민들께 기본적 도리이며, 아울러 도시공사가 어수선한 국면을 풀어나가는 해법을 속시원히 제시해 주는 것이 마땅치 않느냐는 입장을 재차 전달했다.

 

그러나 이행기 사장은 죄송하다는 말을 번복하며 이 문제가 해결될 시점이 되면 그때는 바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경기인터넷뉴스는 해결이 다 된 시점에서 무슨 인터뷰를 요청할 일이 있겠느냐. 골든타임을 다 놓치고 나서 인터뷰는 의미없다. 시민들은 현재 구리시의 혼란을 풀어줄 도시공사의 입장을 듣고 싶어하는 것이 당연치 않느냐?”고 재차 요청 했으나 결국 허사였다.

 

시민들은 이해가 가지 않는 다는 입장이다.

 

한 시민은 상급기관이 있다 하더라도 이제까지 도시공사가 어떤 입장을 가지고 일해 왔는지, 그리고 향후 대처 방향에 대한 입장을 말하면 되는데 상급기관의 눈치보기에 급급해 보인다면서 이러니 도시공사가 도대체 무엇을 했고, 무엇을 하려는 공기관인지 답답해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다른 한 시민은 “GWDC사업을 위해 탄생한 도시공사가 외려 이 혼란 시점에 입을 다물고 있다. 이것이 맞느냐? 과연 존재의 이유가 뭐냐?”면서 상급단체만 운운한다면 이는 이미 존재가치를 모두 포기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강도높게 비난했다.

 

특히 도시공사는 본보가 보도한 김학곤 전)MPAG 위원장의 인터뷰에 대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많다는 이유로 법적소송 의지를 전달했다.

 

김학곤 위원장은 “MPAG의 위상을 도시공사가 이 정도밖에 인식 못한 것이 현실이다부하직원을 시켜 소송을 운운하며 겁박하는 것은 격에도 맞지 않는 무례라고 반박했다.

 

그리고 인터뷰 내용은 직접 체험하고 느끼며 구리시의 미래도시를 위한 열망을 담았다면서 “GWDC가 좌초된 지금 MPAG이 근거없이 낭설을 늘어 놓겠느냐? 지금 MPAG 위원 모두가 분노하고 있다. 소송을 하고 싶으면 하라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본보에 전해왔다.

 

경기인터넷뉴스가 메일로 보낸 인터뷰 질문은 아래와 같다.

 

<인터뷰 질문 내용>

 

1. 2기 구리도시공사 GWDC 사업을 위해서 어떤 일들을 해왔나?

 

2. 2016. 2. 19 A~ G 합의문이 있는데 단 한 가지도 지켜지지 않았다는 NIAB주장에 대해?

 

3. 2016. 3. 30. LA 투자단 회의에서 30Notice를 받고도 투자그룹과 NIAB의 조건을 무시 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4. 올바른 절차를 거쳐 올바른 내용의 국제입찰공고도 올바른 심의위원을 뽑아 올바른 용역사를 선정했다고 했는데, 경호엔지니어링이 사업 분석, 재무 분석을 간삼건축이 MICE 산업형 도시계획 용역을 한 경험이 있는 회사로서 자격이 있다고 보는가?

 

5. 도시공사는 GWDC 사업을 위해서 2020년까지 한시적으로 설립된 것으로 안다. GWDC가 좌초됐다. 향후 구리도시공사의 향방은?

 

6. DAMPAG 기구를 반드시 운영해야 되며 운영비를 지급해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왜 폐기시켰는지 이유와 운영비를 지급한 적이 있는가?

 

7. 용역사 선정 발표 전 미리 용역사가 정해져 있었다는 소문들이 곳곳에서 들려온다. 사실인가?

 

8. 용역 계약을 체결 후 계약금이 지급 됐을 것인데 얼마가 지급됐으며 용역 결과물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9. 입찰공고 용역도 경호Eng에서 수행했고, 입찰에도 경호가 사업 분석과 재무 분석에 참여했다는 지적이 많다. 미디어그룹이나 국제적 인지도의 회계법인도 아닌데 가장 좋은 점수를 얻었다는 것이 공개된 채점표를 보면  알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이에 대한 설명은?

 

10. 입찰공고 용역 때 외국투자그룹과 NIABorgKPMG 샘풀과 RFP를 반영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가. 심사의 공정성과 사업의 성공을 위해 반영해야 하지 않았나?

 

11. 구리도시공사가 GWDC 사업을 좌초하게 만든 장본인 이란 말들이 돌고 있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아니라면 해명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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