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구리시
구리아트홀, 제2회 구리아트페어...8인 8색의 향연
구리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봄나들이...작가들의 독특한 선과 색을 만나
기사입력: 2018/04/10 [16:19]  최종편집: ⓒ 경기인터넷뉴스
한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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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경기인터넷뉴스] 구리아트홀 갤러리에서는 꽃의 달 4월을 맞아 The 2nd Korea Guri Art Fair(KGAF/02.  제2회 구리아트페어)에 초대된 8인의 작품을 오는 15일까지 만난다.

 

2회 구리아트페어는 구리미술협회(지부장 최정곤)가 기획해 작년에 첫 선을 보였고, 올해도 8인을 초대해 부스으로 진행한다.

 

 

 

▲ 제2회 구리아트페어...15일까지 구리아트홀 갤러리     © 오병학기자


 

 

최정곤 지부장은 회원전은 한 작가가 서너 점 작품을, 개인전은 많은 부담이 있고 해서 부스전 형식의 아트페어를 기획했다. 8명 작가의 소품과 대작, 연작을 각기 다른 색으로 만날 수 있다. 88색의 작품도 감상하고 구리시가 문화융합도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2회 구리아트페어에 참여한 작가는 강인숙, 김시한, 박란희, 박용주, 우진명, 윤미향, 이재순, 최남주 작가가 참여했다. 8인 8색의 작품을 소개한다.   

 

 

▲ 제2회 구리아트페어 ... 최정곤 지부장, 강인숙, 박란희, 박용주, 최남주, 우진명, 긴시한     © 경기인터넷뉴스

 

 

강인숙 작가는 원래 동양화를 전공했지만 서양화로 전환해 동양적 기풍을 서양의 화풍에 담은 독특한 작품을 구사하는 작가로 꽃을 주제로 한 작품을 내놓았다.

 

 

▲ 제2회 구리아트페어...강인숙. 그리움. 캠퍼스에 아크릴     © 경기인터넷뉴스

 

 

 

김시한 작가는 맑은 물 안에서라는 주제로 정교한 묵법과 담채의 효과를 통해 그 효과를 곁들인 먹색의 변화와 담채의 중첩효과로 우리 산천이 현장감 넘치게 표현하는 작가다. 바위와 나무의 조형미를 바탕으로 맑은 계곡을 생명의 흐름으로 나타내고 있다.

 

 

▲ 제2회 구리아트페어...김시한. 맑움 안에서. 수묵담채     © 경기인터넷뉴스

 

 

 

박란희 작가는 여수에서 활동을 하다가 구리에 정착한 작가다. 나무와 꽃을 주제로 4계를 나나타내는 4폭의 연작에 벤치를 두어 갤러리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으로 연출했다.

 

 

▲ 제2회 구리아트페어...박란희 작     ©경기인터넷뉴스

 

 

 

박용주 작가는 소위 북한강 작가다. 북한강 언덕에 작업실을 두고 계곡과 강, 산을 오가며 여유자적하며 연색과 자기를 굽는 자연인이다. 장난기가 섞인 듯한 그의 그림에는 자연으로의 회귀라는 철학이 넘치는 작품을 구사한다. 북한강을 상징하는 물고기, 물새 그리고 꽃들을 만날 수 있다.

 

 

▲ 제2회 구리아트페어...박용주. 벚꽃. 염색     ©경기인터넷뉴스

 

 

 

우진명 작가는 산을 그린다. 그의 그림은 멀리서 봐야한다. 묵직하면서도 거친 터치로 보이지만 산의 거시적인 것과 미시적인 것을 동시에 표현하기 때문이다. 그는 조선을 건국한 태조의 무덤이 있는 동구릉 건너 마을에서 태어났다. 인창초등학교 시절 전국미술대회에서 최고상을 받은 것이 계기가 되어 화가의 길을 걷고 있는 구리시 토박이 작가이다.

 

 

▲ 제2회 구리아트페어...우진명. 영혼의 산. 캠퍼스에 아크릴.     © 경기인터넷뉴스

 

 

 

윤미향 작가도 꽃을 주제로 한 작품을 내놓았다. 벌판의 코스모스와 식물도감보다 생생한 색으로 나비를 유혹 할 수 있는 생동감이 넘치는 작품들이다. 그래서이지 2011년에는 한국의 자연 현대미술전에 초대받기도 했다.

 

 

▲ 제2회 구리아트페어...윤미향. Love. 캠퍼스에 오일     ©경기인터넷뉴스

 

 

이재순 작가는 돌을 다루는 작가로 국가무형문화재 제20호 석장(石匠)으로 각종 문화재 복원작업에 앞장선 장인이다. 돌에 작가가 생명을 넣으면 어떤 모습이 되는 지 대답을 해주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그는 구리시 사노동에 작업실을 두고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 제2회 구리아트페어...이재순. 기원.     © 경기인터넷뉴스

 

 

최남주 작가는 오랫동안 교편을 잡았고 은퇴 후 본격적으로 작품을 자아낸 작가다. 선과 선, 점 그리고 사이 여백을 채운 색은 4계를 보는 듯하다. 그래서인지 첫 번 개인전도 산과 선의 이야기를 주제로 하기도 했다.

 

▲ 제2회 구리아트페어...심상-산이미지     © 경기인터넷뉴스

 

 

2회 구리아트페어는 15일 일요일까지이며 입장은 무료다. 일반들도 이 전시를 관람하므로 작품을 보는 안목도 높아 질 것이다. 꽃 나들이 계절 구리아트홀로 나와 꽃과 산, 계곡 그리고 사람의 향연에 함께 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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